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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5천여 명 전국 생활문화인, 참관객 어우러진
2019 전국생활문화축제 성료
관리자 2019.09.30


1만 5천여 명 전국 생활문화인, 참관객 어우러진
2019 전국생활문화축제 성료

- 충북 청주 물들인 7일 간 행사 성황리에 폐막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원장 김영현)과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이 공동으로 주관한 ‘2019 전국생활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지난 23일 시작돼 29일까지 7일간 충북 청주 고인쇄박물관 및 한국공예관 일대에서 전국 생활문화인들과 참관객이 한데 어우러져 펼쳐졌다.

전국생활문화축제는 전국 단위의 생활문화동호회 축제로, 전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2014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전국생활문화축제는 지역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차원을 넘어 지역문화 균형 발전에 기여하고자 처음으로 서울을 벗어나 지역 문화기관인 충북문화재단과 공동주관으로 개최됐다. 특히 이번 축제 개막식에서는 각 지역 생활문화인이 ‘생활문화 충북선언문’을 함께 낭독하여 개인의 문화향유로 시작해 이웃과 함께하는 생활문화의 사회적 의미를 되새겼다.

 

 

 

'함께 사는 세상, 다(多) 모여, 다(多) 함께, 다(多) 즐겁게’란 구호 아래 진행된 이번 축제에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225 개 생활문화동호회, 1,878명의 생활문화인이 참여해 공연, 전시 및 영상제, 공예 체험, 거리공연, 벼룩시장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치며 축제를 찾은 1만 5천여 명의 참관객과 함께 했다.

 

이번 축제는 각 지역의 정서를 담은 생활문화동호회의 지역 내, 지역 간 콜라보 공연이 인기를 끌었고, 어린이 극장을 별도로 마련해 주말 가족 나들이로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처럼 동호회와 참관객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행사와 더불어 충북생활문화축제와의 협력행사 등으로 지역적 특성을 강화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이색 전시와 체험행사도 다양했다. 특히 키덜트 아빠와 아이들의 마음을 단번에 빼앗아간 RC카 전시와 제주 해녀가 삶터에서 모아온 어패류 공예 전시, 제주 우도마을 신문 ‘달그리안’ 기획 전시 등이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생활문화동호회의 만화, 서양화, 맥간공예 등의 작품 전시와 다양한 생활문화 공예체험 프로그램도 참관객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또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방안 논의를 위한 “지역이 문화다 : 생활문화와 지역화”라는 주제로 생활문화토론회가 마련됐고, 전국에서 모인 생활문화동호회 및 생활문화 기관들의 정보 교류의 장인 ‘전국 생활문화동호회 교류의 밤’ 행사도 진행됐다.

지역문화진흥원 김영현 원장은 “지난 5~6월부터 9회에 걸친 전국 권역별 지역참여협의회를 통해 기반을 다져온 올해 전국생활문화축제는 축제 개최 이래 처음으로 지역 문화단체와 함께 지역에서 개최돼 더욱 뜻깊다”라며, “전국 생활문화인의 명절로 자리잡은 전국생활문화축제가 생활문화와 지역 문화 발전에 더 크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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